심문섭 작가의 제시 잔디밭위에 일렬로 세워진 다섯개의 돌 기둥과 이를 받치고 있는 철 구조물은 최소한의 형태로 표현된 자연이자 작가가 되돌아 가고자 하는 낙원 즉 고향의 의미를 상징한다, 바람, 비, 눈등의 자연현상을 그대로 받아드리며 강건하게 서있는 수직적인 구조의 돌기둥은 재생의 시간을 재는 시침이자 현대인이 가는 이정표의 의미를 담고 있다.
skyA&C 〈조영남,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시즌2〉 5회, 201506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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